MBTI 미팅 그리고 소개팅 상황극 [시즌 1] 1차

우리가 알고 있고 직접 경험해본 미팅&소개팅

그리고 매체에서 눈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남녀 프로그램

그리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각종 매체 대본속 애드리브나 상황극

 

예전에 이런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나랑 사귈래? 싫음 말고"

 

그 사람만의 밀당일수도 있는데

이번 주제도 비슷하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MBTI 미팅 그리고 소개팅 상황극은

---

호스트가 일단

배경을 선택해요(카페, 회사, 집....)

게스트에게 부여해요(직업, 나이, 특이사항)

호스트와 게스트의 관계도 부여해요(친구, 갑을, 병정...)

미션과 벌칙이 존재해요

실제 개인사항은 중 민감한 건 언급하지 않아요(이름, 나이, 거주지, 직장, 가족사항...)

현대에는 사실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요

일로 만나는 사람하고도 친해지기가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상 연애, 가상 미팅, 가상 소개팅과 같은 실제가 아닌 것에 조금씩 익숙함을 느끼곤 하죠

 

자! 우린 실제 사람이니까 직접 만나서 소통을 해봅시다

다만 예민하고 민감한 시대니까

가면무도회에서 반쪽짜리 가면만 쓰게 되는 거예요

자신에게 부여되는 가상의 설정을 가지고 소개팅 혹은 미팅과 같은 상황극을 이어나가면 돼요

 

자신이 하는 모습인지 진짜인지 아닌지는 자신만 알아요

다만 자신이 속한 MBTI는 감추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진짜 사람만 볼 수 있는 기회예요

 

이런 말도 있었어요

 

'벗겨놓으면 다 똑같은 사람이다'

 

---

실제와 허구의 상황극을 진행함으로써 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호스트는 노력해요

호스트가 부여하는 역할, 상황은 여러분들의 순발력과 센스, 다양한 웃음 포인트, 설레임과 같은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에 남기기 위해 무작위로 설정이 될 거예요

 

안되면 상황극으로 남는 거고 잘되면 연인이 되는 거고 애매하면 또 만나면 되는 거고 재밌으면 지인 만들러 오면 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