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처음 들어본 사람도 많겠지만,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구직의욕을 불어넣어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취지다.

 

일단 기본적으로 5주간의 도전 프로그램부터 시작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이 돈은 마치 "잘해봐, 넌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힘을 돋구는 작은 선물이랄까?음..

 

 

 

 

프로그램 종류 및 운영 기간

도전 프로그램이라고 칭한다

 

• 운영 기간: 5주 이상
• 참여수당: 1인당 50만원

 

 

 

 

도전 + 프로그램 (중기)

중기 프로그램은 15주 이상 진행되며, 총 1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고 3개월간 근속하면 추가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정리하면,

• 운영 기간: 15주 이상
• 참여수당: 1인당 150만원 (50만원 x 3회)
• 이수 인센티브: 20만원
• 취업 인센티브: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

 

 

 

도전+ 프로그램 (장기)

장기 프로그램은 25주 이상 진행되며, 총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시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취업관련 활동 시 추가로 3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고 3개월간 근속하면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정리하자면,

• 운영 기간: 25주 이상
• 참여수당: 1인당 250만원 (50만원 x 5회)
• 이수 인센티브: 20만원, 취업관련 활동 시 30만원 (국취Ⅰ유형은 국취참여수당으로 대체)
• 취업 인센티브: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지원 자격 및 참여 제한

• 연령: 18세 ~ 34세
• 지원 규모: 9,000명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다양한 특화 분야의 청년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는데,

 

예를 들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도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무엇인지 감이 오려나?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돈을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도전의 장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알게 됐을 때,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긴했었다.

 

구직단념청년으로서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 기회를 꼭 잡아보는게 좋다.

 

고용노동부가 도전에 응원하고 있는데 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